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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카공족들에 대한 비난 뉴스가 많아지면서 마음 편히 커피마시며 몇 시간 공부하기가 불편해졌습니다. 매너없는 카공족은 문제이지만, 카페에서 책보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민폐가 된 분위기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넓고 쾌적하면서도 좌석의 여유가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최근 찾은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가 바로 <파스쿠찌> 김포 구래점입니다.
 


 

좌석이 편하고
오후 시간에는 한적하며
주차도 편한 카페

 

 
1층도 조용하고, 2층도 여유가 있었어요. 저는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있었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어요. 다른 브랜드 커피보다 파스쿠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는 이탈리안 커피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파스쿠찌를 종종 찾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라지 사이즈)
가격 5,000원입니다

 

 

두시간이었지만,
집중력 있게 독서하고 돌아왔네요.
종종 들릴 예정입니다.
커피 맛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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