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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 들린 용인 원삼 맛집
<윤가네 설렁탕>
다행히 오후 3시에 가서, 사람이 적었습니다.
점심에 가면 가끔 주차장에 주차도 못합니다.
그만큼 맛이 좋기에,
이런 한적한 곳에서도 사람이 많겠죠!

 


가격표이고요.
저는 보통 올 때마다 육개장을 먹었는데,
오늘은 백반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백반도 정말 감탄할 정도로 나옵니다.
 


저는 이런 밥상 솔직히 감동입니다ㅠ
어머니 밥상이 생각났네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백반이 매일 바뀌는 것뿐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이 모두 다르다네요.
정말 대박입니다.
 


제가 먹은 백반은 메인메뉴가
"닭볶음탕"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반찬들 모두 굉장히 깔끔했고,
특별히 국물이 끝내주네요 ㅠ
출장 다니다가 이런 밥 먹으면 정말 눈물이 ㅠㅠ
 

 


용인 블루원 cc 가는 길이면
100% 윤가네 설렁탕입니다.
반찬 보면 알죠.
저희 어머니도 식당을 운영하셨던지라.
반찬이 깔끔하고, 맛도 좋고,
굉장히 청결하네요. 조만간 또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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